방통위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건립에 박차

입력 2010-06-08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화부와 공동으로 건립추진...2012년말 준공 예정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조감도(출처=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는 금년부터 경기도 고양시 한류월드 내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건립을 문화부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방통위는 8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는 방송콘텐츠의 기획, 제작, 송출, 유통 등 종합지원이 가능한 스튜디오, 송출실, Pre&Post 프로덕션 등이 갖춰진 원스톱(One-Stop) 복합 지원시설로 2000억원 규모의 건물이다.

그간 방통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국토부의 대형공사 일괄입찰(턴키) 방식 심의 및 방통위-문화부간 공동추진을 한데 이어 4월엔 조달청의 공개입찰을 통해 건설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용역을 추진하는 등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건립계획에 따라 입찰안내서가 작성되면 내달께 조달청 턴키입찰 공고후 적격자를 선정하고 올해안에 공사를 착수, 2012년 말 방송의 디지털전환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방통위는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2012년말까지 방송의 디지털전환에 맞춰 고화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될 것"이라며 "시청자는 보다 다양하고 품격높은 방송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고 사업자는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77,000
    • +2.19%
    • 이더리움
    • 3,359,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42,200
    • +1.42%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201,900
    • +4.34%
    • 에이다
    • 492
    • +3.36%
    • 이오스
    • 648
    • +1.73%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2.41%
    • 체인링크
    • 15,530
    • +1.77%
    • 샌드박스
    • 354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