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막판 대혼전, 민주-7곳, 한-6곳 우세

입력 2010-06-03 04:49 수정 2010-06-03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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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오세훈 여전히 '엎치락 뒷치락'

6.2 지방선거 16개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선거 개표결과 서울이 막판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후보가 다시 재역전을 하며 한나라당 강세 지역수도 1곳 늘었다.

4시 15분 현재 민주당이 7곳, 한나라당이 6곳에서 각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5군데였던 한나라당 강세지역이 한 군데 늘어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4시 40분 현재 개표율이 78.3%인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47.2%를 득표해 47.1%를 얻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사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52.1%로 야권 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 (47.9%)를 앞서고 있으며 인천시장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53.0%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44.0%)를 누르고 있다.

강원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충남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충북은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51.2%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체적으로는 한나라당이 6곳, 민주당이 7곳, 자유선진당이 1곳, 무소속이 2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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