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 당선자]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당선

입력 2010-06-03 03:05 수정 2010-06-03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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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후보(64)가 74.3%의 득표율을 획득해 경북도교육감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는 3일 새벽 3시 현재 개표 마감 결과 62만6061표(74.3%)를 획득해 21만7624표(25.8%)를 얻는데 그친 김구석 후보를 40만8437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 당선자는 경북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ROTC 7기로 중위 제대한 뒤 1973년 9월 영천 영안중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첫 발을 디뎠다. 그 뒤 금천고, 안덕고, 남정중 등에서 교편을 잡았고 예천종합고 교감, 영주교육청 장학사, 계림중 교장, 김천고 교장 등을 두루 거쳤다. 37년간 교직 및 교육전문직 생활을 마감한 뒤에는 사립학교인 김천고에서 초빙 교장으로 재직했다.

이 때 조병인 전 도교육감이 중도 하차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첫 직선제 경북교육감으로 '명품 교육'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 사교육비 절감,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교직원을 위한 최상의 교육복지 실현, 지역 정신문화 계승 교육 등의 정책을 펼쳤다.

□약력

▲경북 경산(64) ▲경북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영주교육청 장학사 ▲예천종합고 교감 ▲경주계림고ㆍ김천고ㆍ김천상업고 교장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경북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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