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 출구조사 후 한·민 반응 엇갈려

입력 2010-06-02 18:30 수정 2010-06-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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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론조사와 달라 끝까지 지켜봐야" 민 "국민들이 심판민심 보여"

2일 저녁 6시 여론조사와 다른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반응이 엇갈렸다.

특히 서울시장 후보들의 출구조사의 경우 강세를 보였던 한나라당 여론조사와는 달리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47.4%,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47.2% 득표율이 예상되며 박빙을 보였다.

이에 민주당 측은 "아직 예측하기 어렵지만 국민들의 심판 민심이 이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 "그 동안 나왔던 여론조사에 대해 믿고 있지 않았다"며 "왜냐하면 작년 재보궐 선거에서도 여론조사와 마지막 조사 결과가 달랐기 때문이며 숨어있는 결과는 마지막에 나타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출구조사는 여론조사 흐름과 차이가 있지만 언론사 간에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개표과정을 잘 보고 있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까지 선거가 진행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에 대해 한나라당 정 대표는 "한나라당을 지지해주는 유권자들을 믿으며 막판에 다소 자만하지 않았나 염려가 된다"며 "방송사들의 출구조사도 달랐으니 끝까지 봐야 하지 않나 싶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민주당 측은 "선거 첫날 천안함 사건에 대한 중간발표로 북풍이 몰아쳐 선거에도 영향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역 북풍이 불고 다시 심판론이 모여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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