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양키스 선발 A.J 버넷과 대결에서 1루수 땅볼로 잡혔고 3회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는 무사 2루 득점 기회에서 버넷에게 파울팁 삼진으로 아웃됐고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박찬호(37.양키스)는 이날 경기에 등판하지 않아 한국인 투ㆍ타 대결은 무산됐다.
클리블랜드는 3-0으로 앞선 7회말 마크 테셰이라에게 3점 홈런을 헌납하며 3-7로 역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