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작곡가 윤일상(36)이 7살 연하 예비신부 박지현(29)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일상은 26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박지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비신랑 아버지의 주례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범수, JK김동욱,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을 앞둔 윤일상은 "기쁨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앞으로 가정을 잘 꾸리면서 더욱 성숙한 음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일상은 90년대 중반부터 이승철의 '인연',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김범수의 '보고 싶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