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7거래일만에 반등...463.00P(13.04P↑)

입력 2010-05-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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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하며 기나긴 하락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04포인트(2.90%) 상승한 463.00을 기록하며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인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 마감에도 상승 출발했다.

오전 한때 코스피 지수가 하락 전환되자 450.30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개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늘려갔다.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가 줄어들며 매수로 전환되자 지수는 460선까지 뛰어 오르며 3% 가까운 상승세로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48억원, 2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였으며 시종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 매수는 매도로 전환되며 66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지수 상승에 전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며 등락이 엇갈렸다.

특징 종목으로는 이크레더블이 중국 신용정보서비스 진출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마쳤다. 아리버는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전자책 사업 제휴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조정을 받으며 낙폭 과대 종목 위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해 특기할 부분은 없다”고 진단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2개 종목을 포함 75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5개 종목을 더한 184개 종목이 하락했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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