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은 미니홈피
10년째 열애 중인 연예계 공식 커플 배우 이은(29)과 봉태규(30)가 커플링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은은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19일 봉태규의 생일 파티 때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 3개가 꽂혀있는 케이크와 두 사람이 똑같은 반지를 착용하고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은은 사진과 함께 "나의 사랑, 내 짝궁의 30번째 해피버스데이! 둘만의 생일파티, 20대에 만나서 30대의 시작인 첫 생일을 맞이한 올해는 감회가 남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사랑하는 내 사랑의 생일을 올해도 함께해서 더없이 기쁘고 감사하며 당신이 태어나 내곁에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주어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앞으로 평생 더 축하해주고 더 감사하며 더 사랑하겠다. 이 세상에 태어난 걸 더없이 축하한다"라며 애정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은과 봉태규의 커플링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이은은 지난해 10월 타블로-강혜정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바 있어 결혼임박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