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기자 차로 치고 욕설 논란

입력 2010-05-21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FIFA 공식홈페이지
아르헨티나 마라도나 축구 대표팀 감독이 기자를 자동차로 치고 욕설까지 퍼붓는 사태를 벌였다.

아르헨티나 언론들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마라도나는 이날 아르헨티나축구협회의 훈련장으로 승용차 '미니'를 몰고 들어가다가 TV 촬영기자를 치는 사고를 일으켰다.

마라도나는 사고 직후 기자를 향해 "이런 멍청한 녀석(asshole)을 봤나"라며 "차 바퀴 밑에 발을 내미는 녀석이 어디 있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다친 기자는 의료진에게서 응급 치료를 받았고 현지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고 경위을 조사했다.

한편 마라도나는 훈련장 안에서 경찰에게 진술 조서를 제출했고 이후 뒷문을 통해 취재진을 따돌리고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4,000
    • +0.05%
    • 이더리움
    • 3,25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0.84%
    • 리플
    • 715
    • -0.42%
    • 솔라나
    • 192,900
    • -0.1%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40
    • +1.67%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