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인피니아 홈시어터 출시

입력 2010-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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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스피커 유닛 채용과 디자인 설계로 음왜곡률(THD) 1% 이내로 낮춰

LG전자가 일체형 홈시어터의 한계인 음질과 화질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급 인피니아 홈시어터(모델명: HB994PK)를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이앤드(High-End)급 오디오에 많이 사용되는 최고급 스피커 유닛 채용과 디자인 설계로 음왜곡률(THD)을 1% 이내로 낮춘 '퓨어(Pure) HD 사운드'를 실현했다.

소리가 나오는 부분인 스피커 유닛을 강한 내성이 필요한 방탄복이나 타이어 등에 사용되는 아라미드 파이버(Aramid Fiber) 소재로 제작, 음향의 왜곡이나 불필요한 잡음 없이 원음만을 살려, 깨끗하고 섬세한 소리를 들려준다.

한편 청취자 위치를 고려해 스피커 유닛을 청취자 쪽으로 정면에서 15도 각도로 배치, 소리가 청취자에게 곧장 도달하도록 설계했고, 스피커 유닛 중앙이 총알 모양으로 돌출돼 있는 패이즈 플러그(Phase-Plug) 유닛도 채용해 음향의 직진성을 향상시켰다.

또 홈시어터 가운데에 배치하던 중앙 스피커를 양쪽 전면 스피커에 내장해 두 배 더 강화된 스피커를 구현, 음의 전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블루레이 디스크 및 DviX HD, MKV 등 다양한 파일 재생을 통해 풀 HD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화질 보정 기술인 ‘풀 HD 업스케일링 (Full HD 1080p Up-Scaling) 기술’을 적용, DVD 콘텐츠의 SD급(480i) 영상을 6배 더 선명한 풀HD (1080p) 화질로 제공한다.

공간 활용과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기존, 별도 기기로 구성되었던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중앙 스피커를 전면 스피커에 내장, 심플한 구성과 디자인으로 여러 개의 스피커가 많은 공간을 차지했던 문제를 해소했다.

또 총 4개의 스피커를 모두 무선으로 연결해 거실을 깔끔하게 디자인할 수 있고 원하는 위치에 따라 스피커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최고급 인테리어에 걸맞은 감각적인 디자인도 돋보인다.

전면 스피커의 일체형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누드 글래스 디자인을 적용, 블루레이 트레이가 밖에서도 보이도록 했고 반대편 전면 스피커에는 소리에 따라 움직이는 비주얼 이퀄라이저 기능도 적용했다.

홈시어터 작동 시, 무드 라이팅 기능으로 은은한 빛을 거실 전체에 비춰 아름다운 스탠드 역할도 한다. 티탄과 크롬의 고급 소재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와이파이(Wi-Fi)와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을 적용, PC와 휴대폰 등 주변 기기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유,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간편하게 재생한다. 가격은 3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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