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보금자리...또다시 미달 사태

입력 2010-05-19 00:00 수정 2010-05-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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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11대1 첫날 '마감'..평균 경쟁률 1.1대 1

2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사전예약에서도 경기권역 지구들이 대거 미달사태를 빚었다. 반면 강남권역은 1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사전예약 첫날 1순위에서 마감됐다.

국토해양부는 18일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시작한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총 6338가구 배정에 6750명이 신청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공급과 마찬가지로 강남권역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 서울 강남 내곡.세곡2(540가구)는 5950명(11대 1)이 신청했으며 각각 9.8대 1,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권역은 모든 주택형에서 신청건수가 배정물량의 120%를 초과 신청함에 따라 더 이상 접수를 받지 않는다.

반면 경기권역은 분양가구 수를 채우지 못하는 등 썰렁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남양주진건(2087가구)과 시흥은계(1558가구)에는 각각 174명, 91명만이 청약해 경쟁률이 0.1대 1에 불과했다. 부천옥길(1184가구)과 구리갈매(969가구)의 경쟁률도 각각 0.2대 1, 0.3대 1로 저조했다.

이에 따라 일반공급 둘째날인 19일에는 경기권 4개지구에 대해서만 청약이 실시된다.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한 세대주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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