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디앤유, 신성장동력 LED 조명사업으로 올해 성장 가속화 전망

입력 2010-05-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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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업체 유양디앤유는 18일 최근 신성장 동력 모멘텀으로 주목받고 있는 LED 보안등 및 가로등 사업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과의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면서 기존 PSU 사업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올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점을 가지고 있는 LED 가로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최근 부산시청 및 포항시청에 3억원 규모 제품을 납품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다른 지자체보다 LED 가로등에 가장 적극적인 투자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시는 공사를 마무리한 후 시범설치 지역에 대한 성과 등을 분석하고 향후 확대 설치 등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회사측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에 힘입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부문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공급물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유양디앤유의 LED 조명등은 2009년 2월 세계적 산업디자이너인 김영세 씨가 대표로 있는 ‘이노디자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조명 디자인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향후 LED 조명이 단지 조명의 역할이 아닌 미려한 도시미관을 만들어 냄으로써 지방자치단체들의 환경재정비 사업부문과도 맞물려 향후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명사업의 시장경쟁력에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저탄소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LED 조명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컨버터 내장형과 보안등 및 가로등 부분에서 국내 최대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2010년 들어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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