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특집] GM대우, 마티즈 선수금 10만원에 5.9% 저리할부

입력 2010-05-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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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 윈스톰 36개월 무이자...베리타스 400만원 할인

GM대우자동차는 5월 내수판매 강화를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GM대우의 주력차종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5월에 사면 10만원의 선수금에 36개월 5.9%의 저리할부로 살 수 있기 때문. 그동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구입 고객에게는 35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만 장착해 줬었다.

경차 구매를 고려한 고객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또한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해서도 선수율 10%에 36개월 5.9%의 저리할부를 시행하고 있다.

게다가 GM대우는 토스카와 윈스톰(맥스)에 한해 선수율 30%에 36개월 무이자와 36개월간 차량의 반값에 대해서 할부(이자 8.75%)로 내고 할부기간이 끝나면 잔액에 대해 일시납이나 재할부를 하는 반값 유예할부를 실시하는 등 파격적인 할부조건을 내놓고 있다.

그 외에 전 차종에 대해 선수율 10%에 24개월 동안 8.25%의 할부, 36개월 동안 8.75%의 할부를 제공하는 '슬림 할부' 등도 내놨다.

개별 차량에 대한 할인도 눈에 들어온다. 젠트라(X) 구입고객에게는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거나 70만원을 할인해주고, 라세티 프리미어는 최고 50만원, 토스카는 150만원 등을 할인해준다. GM대우의 최고급 세단인 베리타스를 사면 40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GM대우가 5월 마련한 타겟 프로그램도 매력적이다. 먼저 현재 6년이 지난 소형차나 준중형차 보유 고객이 토스카를 구입하면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주고, SUV 보유고객이 윈스톰(맥스)을 구입하면 100만원 할인을 해준다.

또한 신혼부부나 신규취업자 대학신입생 등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나 라세티 프리미어, 토스카 등을 구입하면 최고 20만원을 할인해준다.

그 외에 GM대우 참클럽에 가입한 회원에 대해 1993년 이후 GM대우 신차 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은 재구매 대수에 따라 마티즈·마티즈 크리에이티브·다마스·라보는 10~40만원, 기타 차종은 20~5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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