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금자리 생애최초 평균경쟁률 1.3대 1

입력 2010-05-14 20:12 수정 2010-05-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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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감 경기 대거 미달

14일 시작된 2차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도 강남권역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첫날 사전예약 마감 결과 강남권역(내곡.세곡2)가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경기권역(남양주진건.구리갈매.시흥은계.부천오길)은 대거 미달 사태를 빚었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접수한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결과 총 3689가구 배정에 4787명이 신청해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내곡.세곡2지구는 총 295가구 배정에 4124명(14대 1)이 몰려 각각 10.8대 1, 17.5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경기권 4개 지구는 모두 미달됐다. 남양주 진건이 평균 0.1대 1, 구리 갈매 0.4대 1, 부천 옥길 0.3대 1, 시흥 은계 0.1대 1을 기록했다.

▲2차 보금자리 생애최초 특별공급 지구별 접수결과(국토해양부)

주택형별로는 서울 세곡2 1블럭 59㎡ 46가구 배정에 1180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25.7대 1)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6대 1, 10년 임대주택과 분납임대주택이 각각 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순위에 관계없이 추첨에 의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날 신청자가 배정호수를 초과했더라도 오는 17일까지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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