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송도글로벌푸르지오 첫날 1만2000명 인파

입력 2010-05-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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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청약불패 흔들린 송도..불패행진 이어갈까

송도국제도시가 다시 청약불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최근 코오롱 '송도 더프라우 2차'의 참패로 흔들리는 위상을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오픈한 대우건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1만2000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등 18일 1순위 청약접수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개장한 견본주택에 개관 전부터 150여명이 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뤘고 오후 2시 현재 4000명이 견본주택을 둘러보며 분양상담도 받았다

이 정도 추세라면 오후 6시까지 개관 첫날 약 1만 2000명이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방문할 것으로 대우건설은 보고 있다.

현장 대우건설 관계자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송도에서도 최대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게 됐지만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에 준하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라며 "최근 분양가에 대한 소문이 돌자 투자자들의 상담전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 글로벌 캠퍼스 푸르지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90-2번지(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지구 내 Rm1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1703가구, 오피스텔 606실의 초대형단지로 분양가 자율화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허용된다.

▲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견본주택 개장(대우건설)

특히 분양가 자율화 적용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를 3.3㎡당 최저 1000만원대, 평균 1300만원대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최대 45층, 12개동(아파트 10개동, 오피스텔 2개동)의 초 메머드급 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221㎡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4㎡~84㎡으로 전 평형 바닥난방이 가능한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욕주립대, 노스케롤라이나주립대 등 해외명문대학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송도 글로벌캠퍼스의 기반시설에 투자할 목적으로 건설되는 사업으로 분류돼 분양가 자율화 적용 단지로 선정,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허용된다.

분양가는 3.3㎡당 84㎡는 최저 1043만원대 부터, 94㎡는 최저 1079만원대 부터, 101㎡은 최저 1148만원대 부터, 115㎡은 최저 1212만원대 부터이며 134㎡는 최저 1219만원대 부터 층과 향별로 차등을 두어 분양한다.

분양가격으로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는 최저 3억6000만원대부터, 115㎡는 최저 5억7000만원대부터 공급된다.

사업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이날 문을 열었으며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는 푸르지오 전속모델인 영화배우 김태희의 팬사인회가 개최고 각종 이벤트가 실시된다 청약은 오는 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된다. 분양문의 1566-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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