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이륜차 사업자 선정 공고

입력 2010-05-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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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사의 업무 능률향상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보급키로 하고 전기이륜차 납품 사업자 선정 공고를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기이륜차 제작업체의 제안서 신청을 받아 이들 업체에 대한 성능 및 AS 능력 등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기이륜차는 우리은행이 기부한 '저탄소 녹색통장' 운용수익금을 활용해 일 이동거리가 많은 자치구 주민자치센터의 사회복지사 방문 봉사용 이동수단으로 총 12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엔진형 소형 오토바이의 배출가스와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도입사업을 민간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이나 신문배달업소가 올해부터 일정 성능과 기준을 만족하는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할 경우 전기이륜차와 일반이륜차의 구입차액 수준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방안을 내놨다.

시가 올해 보급할 전기이륜차는 리튬배터리 방식에 의해 운행되는 무공해, 저소음 오토바이로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 간단히 충전할 수 있다.

이륜차가 배출하는 총 오염물질 배출량은 전체 자동차의 5.8%, 전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의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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