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소형 '원터치 컬러 레이저' 출시

입력 2010-05-13 11:00 수정 2010-05-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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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3일 CLP-320/325K, CLP-325WK, CLX-3180/3185K, CLX-3185FN, CLX-3185WK, CLX-3185FW 등 세계 최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3종, 복합기 5종 총 8개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컬러 레이저 제품들은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따른 원터치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락 회사측은 설명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320/325K는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버튼'을 장착, 사용자가 PC 조작 과정 없이도 보고 있는 화면의 내용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컬러 레이저 복합기 CLX-3185K는 '원터치 에코복사' 버튼이 있어 복잡한 드라이버 조작 없이도 여러 페이지를 흑백으로 한 장에 복사 할 수 있어 용지와 토너 절약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최근 일반 가정에서도 늘어 가고 있는 무선 환경을 고려, '원터치 무선 연결(WPS)' 버튼을 장착한 무선 랜 기능 탑재 모델인 'CLP-325WK'와 'CLX-3185WK/CLX-3185FW' 도 함께 선보인다.

버튼 하나로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세팅 과정 없이 무선 설정이 가능해 기계에 익숙치 않은 주부나 학생들도 손쉽게 무선 세팅이 가능하다.

금번 출시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ㆍ복합기 시리즈는 세계 최소형의 크기로 좁은 책상 위에서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를 모티브로 한 크레마 그레이ㆍ에스프레소 블랙의 세련된 투 톤 컬러와 유려한 곡선을 살린 디자인으로 타 IT제품과 집안 환경에 어울리는 구성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저소음 기술인 노노이즈(NO-NOISTM) 기술이 적용되어 일반 대화(50dBA)보다도 낮은 수준(최저 45dBA)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성능 면에서도 삼성정밀화학이 양산한 중합 토너를 새롭게 적용, 한층 더 생생한 컬러의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파일 크기와 상관없이 흑백 분당 16매, 컬러 분당 4매의 고른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개발기술과 삼성정밀화학의 양산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중합토너는 기술적으로 한 차원 진보한 방식으로 평가되는 화학합성을 통해 제작됐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 프린터의 전원 스위치가 후면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전면에 소프트 파워 버튼을 배치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쉽게 전원을 끌 수 있어 필요없는 전력 소모를 줄였다.

삼성전자는 원터치 컬러 레이저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삼성 정품 A4 용지 500매와 무선 공유기(해당 행사 모델 구매 시)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용환 전무는 "삼성 프린팅 제품의 원터치 기능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번거로움을 느끼는 과정을 원터치로 해결 할 수 있도록 고안한 획기적인 기능"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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