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2일 저녁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UAE 공동위원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UAE 알 만수리(Al Mansoori) 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의 관련 기업인들과 네트워킹을 맺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UAE 공동위원회는 양국간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제1의 고위급 협의체로 윤증현 기재부 장관이 한국측 수석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현 전경련 부회장(두산그룹 회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산은금융지주 민유성 회장,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 등 주요 기업 대표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측에서는 윤증현 기재부 장관, 주형환 대외경제국장, 지경부 김영민 통상협력정책관 등이 참석하며 UAE, 모로코, 이라크, 쿠웨이트 등 주한 아랍지역 대사들도 자리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