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

입력 2010-05-11 11:17 수정 2010-05-11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부 밝혀..국방부, 행안부, 서울시, 경기도, 서울메트로 합동

국토해양부는 오는 12일 철도노조의 파업예고에 대비해 국방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경기도, 서울메트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파업예고는 지난해 11월 26일 파업이후 6개월만에 또다시 파업을 선언한 것으로 국민 불편사항과 물류의 차질 등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종합적인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군 인력, 철도사법경찰 인력 등의 대체기관사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철도공사 직원 및 간부를 총동원해 여객 및 화물열차를 최대한 정상운행시키는 한편 시외.고속버스 증차 운행, 셔틀버스 투입, 택시부제 해제 등을 통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철도노조의 명분없는 파업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불법행위 발생시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외부 대체기관사 10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군인력, 철도사법경찰, 철도시설공단 등 유관기관 인력 297명이 철도공사 인재개발원 및 우송대학 등에 입교하여 교육중에 있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내부에서도 2000명의 직원들이 기관사 교육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0: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79,000
    • -5.08%
    • 이더리움
    • 4,060,000
    • -5.97%
    • 비트코인 캐시
    • 430,000
    • -10.06%
    • 리플
    • 580
    • -8.08%
    • 솔라나
    • 184,200
    • -7.76%
    • 에이다
    • 479
    • -8.06%
    • 이오스
    • 677
    • -7.64%
    • 트론
    • 177
    • -4.84%
    • 스텔라루멘
    • 115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20
    • -8.02%
    • 체인링크
    • 16,990
    • -8.16%
    • 샌드박스
    • 391
    • -8.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