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방산ㆍ모터부문 잠재력 주목 '목표가↑'-SK證

입력 2010-05-11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증권은 11일 방산과 모터부문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S&T대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GM의 글로벌 생산전략에 따라 수혜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며 지난해 푸조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폭스바겐ㆍ아우디등과 신규공급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이 뛰어난 방산부문에서 국내외 대규모 수주건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터부문은 MDPS 모터 외에 친환경차에 납품되는 고부가가치 모터로 사업기반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방산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500억원이지만 올해는 730억원에 달할 전망인데 K11은 방위사업청과 다년계약이 성사될 예정이고 미국 업체와 소총류에서 대규모 수출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터부문의 경우 현대차그룹으로 공급되는 MDPS 모터가 아반떼ㆍi30등 소형승용차 외에 YF쏘나타와 K5에도 공급되기 시작했다"며 "여기에다 올해 말부터는 YF쏘나타 하이브리드에 ISG 모터, 시보레 볼트에 Aux-Pump모터가 납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0,000
    • +0.58%
    • 이더리움
    • 4,422,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521,500
    • +2.76%
    • 리플
    • 749
    • +13.83%
    • 솔라나
    • 195,800
    • +0.46%
    • 에이다
    • 606
    • +4.12%
    • 이오스
    • 758
    • +2.43%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0.54%
    • 체인링크
    • 18,250
    • +1.73%
    • 샌드박스
    • 442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