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진실' 방송 후 '미샤 에센스' 대박?

입력 2010-05-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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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원대 고가화장품과 효과 차이 없어

▲사진=미샤

KBS 스페셜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 방송된 후 방송에 나온 화장품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6가지 의문점에 대해 임상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고가화장품의 효능, 저가보다 뛰어난가' 라는 의문점에 대해 8주 동안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고가와 저가 화장품을 사용한 실험 결과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험에는 고가제품으로는 정가 13만5000원인 S사의 세럼을, 저가제품으로 정가 1만3800원인 M사의 에센스를 사용했으며 8주 후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대부분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이 나간 후 저가 제품으로 실험에 사용된 미샤의 니어스킨 뉴트리티브 에센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 밖에도 '화장품, 순서대로 다 발라야 하나'라는 의문점에 대해 "스킨, 로션, 크림은 농도 차이일 뿐 같은 성분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화장품의 효능, 어디까지인가'라는 의문점과 관련해 보통 2,3 종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비구니 스님들과 4,5종을 사용하는 일반 여성들의 피부 상태를 확인한 결과 비구니 스님들이 더 좋거나 비슷하다는 흥미로운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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