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용객 많은 14개산 등산로 정비

입력 2010-05-09 12:00 수정 2010-05-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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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이 많은 서울시내 14개 산의 등산로에 대한 정비사업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관악산 등의 등산로 23km를 내달까지 정비한고 9일 밝혔다. 관악산은 서울대 공대~연주대 등산로 가운데 훼손이 심한 연주대 깔딱고개 앞 2㎞ 구간을 이달 말까지 정비하고, 등산객이 오르기 편하도록 주변의 돌을 활용해 돌계단도 쌓을 계획이다.

인왕산은 철거 중인 종로구 옥인아파트에서 범바위에 이르는 2㎞ 구간과 서대문구 홍제동 문화촌현대아파트에서 기차바위 능선에 이르는 1.3㎞ 구간을 손질한다.

우면산은 임광아파트~장수약수터의 2㎞ 구간에 휠체어나 유모차도 오를 수 있도록 목재 데크를 깔고 수색역에서 서오릉길까지 서울시계를 지나는 봉산은 종주 등산로의 마지막 1㎞ 구간을 걷기 편하게 만든다.

시는 목재나 돌 등 자연재료를 활용하고 자연경관에 맞지 않는 철재나 콘크리트 구조물은 제거하기로 했으며 중복된 길이나 샛길은 가급적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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