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금액 5조7000억

입력 2010-05-07 06:00 수정 2010-05-0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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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가입자 944만명..올해 1000만명 넘을 듯

국토해양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 1년을 맞아 4월말 현재 가입자는 944만명, 가입금액은 약 5조7000억원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 실수요자의 청약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입주자저축이다.

무주택세대주 여부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1인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단일통장으로 민간ㆍ공공의 모든 주택형에 청약이 가능해 '만능통장'으로 불린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613만명이, 지방에서 약 331만명이 가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2009년 5월 6일 출시되면서부터 한달 만에 583만여명이 가입해 시행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말까지 가입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현황(국토해양부)

이와 함께 국토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되면서 청약저축, 예.부금 등 기존 입주자저축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06년 3월 727만명 수준까지 늘어난 청약저축, 예부금 가입자 수는 올해 3월 485만명으로 크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가입 금액도 같은 기간 24조9000억원에서 18조9000억원으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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