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IT융합기술 사업화지원 3차년도 사업 착수

입력 2010-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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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대구 및 대전광역시, ETRI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융합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3차년도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건강관리 및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2008년도부터 시작된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IT융합 생활지원서비스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운동상태와 심전도를 측정해 주는 바이오패치, 고령자의 약의 오.과복용을 방지해 주는 스마트 약상자등이 지자체를 통해 시범서비스 추진했다.

올해에는 IT융합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신발등 총 8개의 기술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또 제스처인식기 및 뇌파를 이용한 교육완구등 차세대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기술로는 다양한 개인건강 기기로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한 건강관리용 홈 게이트웨이, 심장에 관련된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3채널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고가의 Dental CT없이도 엑스선 사진의 SW분석을 통해 악골밀도를 측정할 수 있는 악골밀도 측정기, 휴대단말 통신을 이용한 잔류농약 검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잔류농약 검출기등이다.

이 밖에 IT융합기술의 미래상을 보여줄 인체통신 컨트롤러, 제스처 인식기, 뇌파를 이용한 교육 및 감성훈련용 완구등의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IT융합기술의 적용을 통해 각 산업분야의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의 성공사례가 될 것" 이라며 "국민에게는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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