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7년째 몽골 방사림 조성사업 전개

입력 2010-05-05 10:00 수정 2010-05-0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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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4만6000그루…올해도 1만그루 식수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팀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 신입직원과 대학생 및 위메이드소속 프로게이머들이 5일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바가노르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포플러나무를 심고 있다. (대한항공)

한진그룹의 몽골 '대한항공 숲' 조성사업이 7년째를 맞았다.

한진그룹은 5월 3일부터 2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대한항공 신입직원을 비롯해 이윤열박준 선수 등 위메이드 소속 e스포츠 선수단, 인하대학교∙항공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 등 한진그룹 재단 산하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친환경 해외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진그룹은 올해 행사에서 1만 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시민단체 및 바가노르구 주민들과 함께 심고 현지 학교를 방문해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의 행사를 갖는다.

'대한항공 숲'은 한진그룹이 지난 2004년 부터 아시아지역 사막화 방지를 목적으로 울란바타르 인근 바가노르구 지역에 조성중인 방사림(防沙林)으로 규모는 31.4헥타르(31만4000㎡)에 달한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의 숲' 조성사업으로 몽골 정부로 부터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받았으며 2010년에도 바가노르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한진그룹은 몽골 외에도 아시아 지역 황사의 발원지 중 하나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생태림' 조성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미국 LA 나무심기 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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