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3G와 WiFi 간 데이터 연동 솔루션 개발

입력 2010-05-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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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가 3G와 WiFi 간 데이터 연동과 호환을 위한 데이터 오프로드(Data Offload)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외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서비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4일 밝혔다.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유무선융합) 서비스는 하나의 단말로 3G와 와이파이(WiFi) 등 이종 네트워크에 자유롭게 접속하며 동일한 서비스를 끊임이 없이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 한다. 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통신사업자들의 차세대 사업으로 급부상하면서 핵심 기술인 데이터 오프로드 솔루션 도입을 통한 인프라 구축, 시장 선점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이종 네트워크 간 자유로운 데이터 연동 및 호환을 위한 데이터 오프로드 솔루션 '넷익스텐드(Net ExtendtTM)'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FMC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데이터 오프로드 솔루션 '넷익스텐드'는 스마트폰 등 WiFi 지원 디바이스의 급격한 확산과 실내에서의 사용량 급증에 따른 테이터 트래픽 과부하를 해소 해 준다. 사용자가 별도로 선택 하지 않아도 네트워크 환경이나 시간대 별 부하, 가입자 정보나 서비스 이용 행태, 위치 등에 따라 최적의 네트워크으로 접속해 서비스를 끊임이 없이 제공 받도록 해 준다.

이와 함께 데이터 서비스 속도 개선으로 사용자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이용을 용이하게 해 주고 이종 네트워크 간 이동 시에도 통합과금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 보안과 서비스 품질을 보장 해 주는 최적의 FMC 서비스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프리트 DCN사업본부장 김규형 전무는 "4G 네트워크도 지원 할 계획"이라며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기술과 융합, 이종 네트워크, 서비스와 디바이스를 통합 운용 할 수 있는 '커넥티트 홈'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외에도 호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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