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5월 판촉 마케팅 '후끈'

입력 2010-05-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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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선수금 10만원에 36개월 저리 할부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 5월에도 파격적인 판촉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부터 재개한 노후차량 교체지원 혜택과 지난달에 추가한 SM3 선 포인트 서비스를 5월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SM7과 SM5 구매 고객들에게 할부 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마이 웨이(My Way)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금리를 최대로 낮춘 '저리할부 (3~36개월: 3.9%)'와 '저리 바이백(Buy Back) 할부 (36개월/48개월: 5.9%)'를 SM7, SM5 그리고 SM3 CE에 적용한다.

GM대우의 경우 5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 36개월 저리할부를 신규 실시한다. 특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선수금 10만원만 내면 36개월 동안 5.9% 저리로 구입할 수 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선수율 10%에 36개월 5.9% 저리로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쌍용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로디우스 무이자 48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차종 별로 신차 구입비 지원은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디우스'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체어맨 W', '체어맨 H'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RV 차종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주캐피탈과 제휴한 체어맨 특별 금융리스를 운영한다.

수입차 업체 중에는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토요타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8개월 무이자 할부 등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18개월 무이자 할부 및 36개월 3.6%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따라서 3490만원의 캠리를 구매하면 약 18개월 동안 약 135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3790만원인 프리우스 역시 월 147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미쓰비시의 경우 수입 첫차로 랜서를 구입하면 80만원 상당의 스포츠팩(전동식 선루프, 에어댐)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혼다코리아 역시 한국 진출 6주년을 맞아 5월 '어코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취득세 지원 또는 금융 유예 리스의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전차종 등록 고객중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여행권과 넷북을 증정하는 '드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크라이슬러는 5월 한 달간 300C 시그니처 3.5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0만원 달하는 1년치 주유비를 지원한다.

또한 300C 2.7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월 19만9000원 36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 ▲네비게이션/DMB/후방 카메라 패키지와 5년 6개월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쿠폰 ▲CJ오쇼핑 특별가 4480만 원 등 다양한 홈쇼핑 판매 조건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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