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염리4 주택재개발 정비계획'결정ㆍ고시

입력 2010-05-02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마포구 염리동 9번지 일대 3만8809㎡에 대해 염리4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오는 6일 결정ㆍ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역은 용적률 240%를 적용받아 최고 18층의 임대주택 107가구를 포함해 총 626가구의 아파트가 세워진다.

획일적인 공동주택 주거형태를 탈피해 연도형, 탑상형 등 지역 특성과 주민의 생활 패턴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거형태를 도입하게 된다.

탑상형 아파트는 환경에 적합하면서도 조망권, 단지 내 포인트 및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도록 배치했다.

염리4구역은 특히 지하철2호선 이대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있는 역세권 지역으로 서측 대흥로와 순환생활가로 진입부에 위치해 있다.

시는 이 곳을 순환가로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주간선도로와 지하철 등의 사통팔달 대중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지구내 다수의 초중고와 대학교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염리4구역은 정비계획결정 이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 주택재개발사업을 시행해 2015년경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9,000
    • +0.22%
    • 이더리움
    • 3,296,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0.05%
    • 리플
    • 721
    • +0.7%
    • 솔라나
    • 196,400
    • +1.76%
    • 에이다
    • 475
    • +0%
    • 이오스
    • 645
    • +0%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08%
    • 체인링크
    • 15,230
    • -0.46%
    • 샌드박스
    • 347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