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플렉스컴, 스마트폰 시장 급성장으로 수혜 기대

입력 2010-04-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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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LED TV, LCD TV, 스마트폰의 주요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플렉스컴’은 LCD(액정표시장치)ㆍLED(발광다이오드) TV와 휴대폰, 카메라 등에 필요한 FPCB(연성인쇄회로기판)를 제조하고 있다.

특히 플렉스컴에서 새로 고안한 띠 모양 연성회로기판은 무한정 길이만큼 뽑아낼 수 있어 전자제품 제조회사인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대로 만들 수 있는 장점과 회로기판 길이를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다.

때문에 규모가 큰 비행기 전장제어 부품이나 선박, 미사일, 탱크 등 방산용 전자회로에 다양하게 적용되어 매출 증대와 실적 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플렉스컴은 2009년 1월부터 삼성전자에 LED 및 LCD TV용 FPCB를 공급을 시작한 뒤 2010년 2월말 기준으로 LCD TV는 737만개, LED TV는 343만개를 판매하며 업게 최초로 총 1,080만개의 누적 판매개수를 기록했다.

휴대폰에만 적용되던 FPCB(연성인쇄회로기판)가 2009년부터 LCD TV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특히 삼성전자의 LED TV 판매량이 전년보다 576% 증가한 1,800만대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공급 부족으로 매출 증대와 수혜가 기대된다.

올해는 휴대폰과 LEDㆍLCD TV 등의 주력사업뿐만 아니라 터치키(Touch-Key), Key-PBA, 의료장비, 자동차 등 신규시장에 진출할 계획에 있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계최초로 2010년 4월 21일 베트남 하노이 박린성(Bac Nihn Providence) 옌퐁공단에서 현지법인인 플렉스컴 비나 공장을 준공하여 삼성전자 하노이 공장에 올해 1월 벤더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올해 베트남 공장에서만 약 250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을 글로벌 시장공략의 전초기지로 삼아 범용 FPCB와 Key-PBA를 주력 생산함으로써 지속적인 고속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주당순이익(EPS)은 850원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은 9.2배로 저평가 상태이며 올해 매출액 1800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실적 호전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의 상승이 예상된다.

자산가치는 유보율 1010%, 부채비율 111%로 우량하며, 수익가치 또한 자본금 56억 원, 2009년 영업이익 122억 원, 2009년 당기순이익 61억 원으로 우량하다.

성장가치는 매출액 2008년 757억 원, 2009년 1345억 원, 영업이익 2008년 49억 원, 2009년 122억 원, 당기순이익 2008년 25억 원, 2009년 61억 원, 매출액영업이익률 2008년 6.4%, 2009년 9.05%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5, 10, 20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안정적인 주가의 상승이 유지되고 있으며, 전고점과 5일 이평가인 7,600원의 지지가 중요한데, 지지 시 탄력적인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매수가는 7,500원~7,800원, 단기 목표가는 8,500원, 중기 목표가는 10,000원이며 손절가는 7,200원을 예상한다.

[플렉스컴 일봉차트]

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6,000원~8,000원 중기 박스권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흐름이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고 5, 10, 20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안정적인 주가의 상승이 기대된다.

매수가 7,600원~7,800원, 목표가 9,000원~10,000원, 손절가는 7,200원을 예상한다.

[플렉스컴 주봉 차트]

[자료제공 : 맥TV(www.maktv.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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