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한지민 명동서 거리모금 나선다

입력 2010-04-29 07:47 수정 2010-04-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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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선행을 해온 탤런트 한지민이 5월2일 어린이날을 맞아 명동 거리모금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민은 매번 사단법인 한국 JTS와 함께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항상 명동 거리모금에 앞장 서왔고 올해도 어김없이 거리모금을 할 예정이다.

한지민은 그 동안 구호와 기부활동을 하며 선행을 베풀어 왔다.

한지민은 "무엇보다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매우 부끄러웠다"며 "하지만 JTS를 통해 세상의 많은 곳을 알게 됐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매년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모금행사가 저에게 즐거운 일이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거리 모금에 참여해 함께 사랑을 베풀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금 행사에는 노희경 작가, 배우 김여진, 배종옥, 최다니엘, 서효림, 윤소이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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