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중ㆍ우리기술, 한국형원전 터키 수출 기대 ‘↑’

입력 2010-04-28 11:57 수정 2010-04-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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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너지부 차관의 국내 방문으로 원자력수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산중공업과 우리기술의 DCS기술이 포함된 한국형 원전에 대한 수출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터키 에너지부 차관이 전일 두산중공업에 방문한데 이어 울진 3,4호기 원전 건설 현장도 둘러봤다.

지난 26일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정부과천청사에서 메틴 킬지 터키 에너지부 차관과 원자력발전 협력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형 원전 APR1400을 활용한 터키 시놉(Sinop) 지역 원전사업의 공동 연구 및 법적, 제도적 사항 등 기초단계의 내용들이 다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터키와 원전사업 협력 공동선언 등을 통해 한국형 원전이 터키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전했다.

한전KPS, 한국전력, 한전기술,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티에스엠텍, 비에이치아이, 성진지오텍등의 원자력 관련주들 가운데 한국형원전은 두산중공업과 우리기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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