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예금은행 예대금리차 2.74%... 한달만에 축소

입력 2010-04-28 12:00 수정 2010-04-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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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예금은행의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차가 한 달 만에 다시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0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예금은행의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74%포인트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또 예금은행의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3.19%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반면 총대출금리는 연 5.9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잔액기준 총대출금리 잔액기준으로는 기업대출 금리가 연 6.30%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하락했으며 가계대출 금리는 연 5.54%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늘었다.

이는 보증대출 및 신용대출 금리를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5.80%, 6.39%로 전월대비 0.04%포인트, 0.02%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가계대출은 5.54%로 0.02%포인트 증가했다.

수신금리 잔액을 보면 연 3.19%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으며 이중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연 0.93%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했으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연 3.93%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연 4.48%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늘었다.

이는 양도성예금증서(CD)와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가 상승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3.27%로 전월대비 0.33%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정기예금금리가 크게 내려가면서 전월대비 0.35%포인트 하락한 연 3.26%로 조사됐다.

시장형금융상품 발행 금리는 표지어음, CD, 금융채 등이 모두 하락하면서 전월대비 0.30%포인트 하락한 연 3.28%를 나타냈다.

지난 달 잔액기준 총대출금리는 연 5.93%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으며 이중 기업대출은 연 6.30%를 기록 전월대비 0.02%포인트 내려갔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전월대비 0.13%포인트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0.22%포인트 늘었다.

신용협동조합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각각 0.07%포인하락했으며 상호금융 예금금리는 0.17%포인트, 대출금리는 0.05%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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