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30)이 가수 김태우(29)에게 청혼 받은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주현은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진심인지 농담인지 김태우가 자꾸 나에게 결혼하자고 한다"며 "한참 놀고 나서 나중에 자신과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아이돌 그룹 핑클과 god 출신인 옥주현과 김태우는 같은 시기 활동하며 친분을 쌓아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나 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할을 맡아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