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힐, NBA 스포츠맨십 어워드 수상

입력 2010-04-27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프레인

미국프로농구협회(NBA)는 27일(한국시간) 그랜트 힐(피닉스 선즈·사진)이 '2009-2010 NBA 스포츠맨쉽 어워드'의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NBA 15년 차의 베테랑 그랜트 힐은 현직 선수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2485포인트를 얻어 2155를 얻은 덴버 너겟츠의 천시 빌럽스와 레이 앨런(보스턴 셀틱스·1983포인트)등 각 6개의 디비전에서 선출된 선수들을 제치고 획득해 이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힐은 NBA 최초로 스포츠맨쉽 어워드 3회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2004-2005, 2007-2008, 2009-2010)

이 상은 한 시즌 동안 최고의 도덕성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구현한 선수에게 수여되며 NBA 리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NBA 케어스(NBA Cares)'와 맥락을 같이 한다.

수상자에게는 1996년 NBA 스포츠맨쉽 어워드의 최초 수상자이자 명예의 전당 멤버이며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서 14시즌을 뛴 조 듀마스(Joe Dumars)의 이름을 딴 '조 듀마스 트로피'가 수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3,000
    • -0.48%
    • 이더리움
    • 3,25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433,200
    • -1.16%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192,200
    • -0.72%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4%
    • 체인링크
    • 15,180
    • +1.47%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