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구리등 3조원대 광산 시추작업 완료

입력 2010-04-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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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구리등 3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광업체 랜드몽골리아 지분을 인수한 바 있는 글로웍스가 7~8군데 지역의 시추작업을 완료 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시추작업을 완료 했으며, 채굴기계 업체들로부터 견적을 받고 있다”며 “업체가 선정되면 채굴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웍스에 따르면 랜드몽골리아는 2002년 몽골 금광사업에 진출, 몽골정부로부터 확정 매장량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기업이다. 랜드몽골리아는 지난 2004년 금 7톤6천킬로그램, 구리 3천447톤 규모의 1차 확정 매장량을 승인받았다.

예상 매장량은 금 83.5톤, 구리 4만5천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글로웍스는 랜드몽골리아 지분 50%를 100억원에 취득했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다른 금광과 비교해 6배 이상 채산성이 높다"며 "회계법인이 평가한 매출총계는 3조3천7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원자재값 급등세로 핸디소프트, 이구산업, 서원, 케이아이씨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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