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북경모터쇼]⑧ 기아, 스포티지R로 대륙시장 노린다

입력 2010-04-26 11:31 수정 2010-04-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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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신개념 도시형 SUV '스포티지R'이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기아차 스포티지R은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본격적인 판매전 'SL'이라는 코드네임을 얹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세단 감각의 진보적인 스타일과 함께 강력한 동력성능, 최고급 편의사양들로 대거 무장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소비자들을 유혹한다는 계획이다.

NF쏘나타 시절부터 얹었던 직렬 4기통 2.0 세타II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66마력을 낸다. 여기에 맞물린 6단 AT는 동력을 낭비없이 전달한다.

중국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안전장비도 담았다. ▲차체자세제어장치 ▲파노라마썬루프 ▲DVD & 내비게이션 ▲냉난방 통풍시트 ▲진폭감응형댐퍼 등 고급 대형차 수준의 최고급 사양들을 얹었다.

준대형 신차 K7(현지명 카덴자)도 선보였다. 올 여름 중국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직렬 4기통 2.4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80마력을 낸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24만1386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70%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 1분기에도 총 8만5200대를 팔아 전년 동기대비 151.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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