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마지막으로 아들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는 어머니'

입력 2010-04-25 14:51 수정 2010-04-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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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고 안경환 상사의 어머니가 25일 경기도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하고 있다.

이날 수원 연화장에서는 고 안 상사를 비롯해 임재엽 중사, 이상민 하사, 장철희 일병 등 4명의 천안함 순직 장병의 시신이 화장됐다.

장병들의 시신은 화장로에 들어간지 2시간30여분 만에 한 줌의 재로 봉안함에 담겨 가족들의 품에 안겨 해군2함대로 다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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