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시스템 에어컨 사업 본격화

입력 2010-04-21 10:41 수정 2010-04-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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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시장점유율 10%, 전문유통점 30곳 이상 목표

위니아만도가 전문유통망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니아만도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문유통점주를 대상으로 위니아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2012년까지 ▲시장 점유율 10% 달성 ▲전문유통점 30곳 이상 구축을 목표로 시스템 에어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니아만도는 전문유통점의 시스템 에어컨 영업을 돕기 위해 설계에서 계약ㆍ시공ㆍ감리ㆍA/S를 본사가 직접 나서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본사 주도하에 전문유통점의 기술 교육 및 설치 교육을 실시하고, 감리 시 1대1 맞춤식 현장 보수 교육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된 위니아 시스템 에어컨은 ▲ 실내기 총 36종 ▲ 실외기 총 52종으로 아파트ㆍ주상복합ㆍ사무실ㆍ소형 상가 등 다양한 장소 및 공간에 맞게 설치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완비했다.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제품 성능과 효율은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소형 122mm 초슬림 천장형 에어컨과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해 기존 실외기 보다 크기는 작고 냉방효율을 30%이상 향상시킨 SCC(Super Compact Condenser) 실외기는 위니아만도만의 경쟁력이다.

위니아만도 김주하 영업본부장은 “30년 축적된 냉방공조전문 기술력과 ‘위니아’라는 강력한 에어컨 전문 브랜드를 바탕으로 시스템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특히 설계에서 A/S까지 냉난방 시스템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유통점을 전국 30곳 이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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