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협력 네트워크 발족

입력 2010-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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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기차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전기차 협력 네트워크'를 발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 국토해양부, 한전, 전기자동차 제작사, 배터리․충전기 관련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전기차 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EV Network)'를 발족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국내업체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등 일부 전기차 관련 생산 부품은 세계적 수준이지만 전반적인 전기차 및 충전시설 관련 기술은 개발 초기 단계여서 기술적ㆍ행정적으로 여러 문제점 등이 예상돼 관련업체 및 기관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또한 올해 전기버스, 관용 전기차, 전기이륜차 등의 친환경 전기차보급과 전기차 운행에 필수적인 전기충전기 등의 인프라도 선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EV Network)'를 통해 차량개발, 충전시스템, 전력 수급, 전기요금, 부과시스템, 제품표준화 등 전기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관련사항에 대한 정보 교환과 자문, 기술개발, 정책 발굴 등을 통해 전기차 개발 및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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