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항공산업 수출역량 강화

입력 2010-04-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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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이 항공 및 방산 물자 수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퍼스텍은 19~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말레이시아 국제방위산업전' 에 참가, 한국형기동헬기 KUH, 국내 최초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의 핵심 구성품 등 주요 부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방위산업전(DSA)은 세계 40개국 727개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상 항공 해상분야 방위산업전시회로 올 해로 12회째다. 국내에서는 항공방위산업 주요 업체13개사가 참여한다.

이 같은 국제전시회는 방산장비의 최신 기술동향과 업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각국의 방위산업관련 회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글로벌 업체간 비즈니스 협약이나 수출계약 등 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이번 전시회를 항공 및 방위산업부품 수출역량강화와 로봇관련 수출 및 기술협력업체 발굴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며 “T-50 및 KUH 등 부품국산화 등 기술경쟁력에 자신이 있는 만큼 국내 방위산업 수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국방부장관,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육군, 공군 참모총장 등이 한국관 및 퍼스텍 전시관을 내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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