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10, 해외서 잇따른 호평 쏟아져

입력 2010-04-18 11:00 수정 2010-04-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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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ㆍ미국등 해외 유명 매체, 사용편의성에 찬사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NX10이 사용자 편의성과 화질등 기능ㆍ성능에서 유럽과 미국, 일본의 해외 유명 매체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에서 디지털카메라 판매가 증가하고, PMAㆍCES등 국제 전시회에서 NX10ㆍST5500ㆍPL150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달라진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이같은 위상 변화는 야심차게 시장에 진출한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DSLR) 카메라 NX10이 국내외에서 단일모델로는 최단기간에 3만대가 넘게 출하 됐으며 지난해 출시해 셀프샷(Self Shot) 열풍을 불러모은 듀얼 뷰(Dual View) 카메라 ST550도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등 주력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삼성 NX10은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명 전문매체에서 앞다퉈 제품 우수성을 리뷰하고 기사화되면서 카메라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ABC 뉴스는 NX10을 ‘혁신적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카메라’로 소개하며 경쟁사와 비교해 작고 가벼우면서 동일한 센서 사이즈를 사용해 우수한 화질과 휴대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프랑스 IT 전문 매체 레 누메뤼크(Les Numeriques)에서도 사용자 편의성과 화질, 디자인등을 평가한 리뷰를 통해 최고 평가등급인 5 Star를 부여했다.

일본 디지털카메라 메거진도 ‘세계 최초 APS-C 사이즈의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일안 카메라로써 높은 완성도와 상식을 뒤엎는 얇은 바디’로 소개하며 일본 파나소닉 G시리즈, 니콘 D3000, 펜탁스 K7과 비교해 향후 미러리스 카메라 경쟁에 불을 붙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 해 10월 출시된 듀얼 뷰 카메라 ST550 시리즈는 경영학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 미국 콜롬비아대 슈미트 교수가 ST550을 대표적인 경영혁신 사례로 선정하고 이를 자신이 강의하는 MBA 과정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박성수 상무는 “합병 이후 카메라 사업 일류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삼성 NX10이 판매 증가와 더불어 해외 유수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외 카메라 시장을 리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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