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현대중공업 '순매수' 삼성전자 '순매도'

입력 2010-04-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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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16일 오후 4시09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70억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코스닥시장에서도 6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조선주(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와 금융주(신한지주, 삼성증권)를 대거 매수했고 전기전자주(삼성전자, 삼성전기, LS산전)를 대거 팔았다.

코스피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227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신한지주(156억원), 대우조선해양(126억원), 한화케미칼(126억원), 삼성증권(122억원), POSCO(95억원), LG전자(94억원), OCI(9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356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그리고 삼성전기(251억원), 한국전력(249억원), 현대건설(170억원), NHN(135억원), LS산전(123억원), 두산중공업(106억원), 하나금융지주(10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금속주(동국S&C, 성광벤드, 현진소재, 동국산업)에 대한 매수 공세를 강하게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에프에이(36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그리고 동국S&C(29억원), 다음(27억원), 성광벤드(26억원), 현진소재(17억원), 네패스(15억원), 동국산업(13억원), 휴맥스(1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케이씨에스(38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어 에이테크솔루션(20억원), CJ오쇼핑(19억원), 서울반도체(16억원), 비에이치아이(13억원), 보성파워텍(10억원), 파투(10억원), 게임빌(9억원), 디지텍시스템(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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