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5일 20시까지 실종자 수색 및 시신 수습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돼 낮12시까지 함체 내 해수를 배수하는 등의 작업을 거쳐 13시13분께 바지선에 함체를 탑재함으로써 완료됐다.
한편 바지선 탑재과정에서 일부 거치대가 손상됐지만 이에 대한 보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15시5분께 실내작업등 설치 및 통로개척이 완료됐으며 이어 과학수사팀 4명이 승조원 식당에 진입했고 실종자 가족 4명도 함미 내부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