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우스'에서 주인공을 맡은 강지환(왼쪽)과 박시연(사진=연합뉴스)
배우 강지환과 박시연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제목이 '커피 하우스'로 변경됐다.
당초 이 드라마는 '페이지원'으로 알려졌으나 KBS '풀 하우스'(2004년)를 제작한 표민수 PD의 영향을 받아 '커피 하우스'로 재탄생됐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이미 남녀 주인공으로 강지환과 박시연이 캐스팅됐고 또 한 명의 여주인공을 물색중"이라며 "현재까지 후보로는 걸그룹 '티아라'의 함은정을 포함한 3명 정도"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드라마의 최종 캐스팅은 오는 19일에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커피 하우스'는 표민수 PD의 '풀 하우스'를 이어갈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SBS '오! 마이 레이디' 종영 후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21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