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에 주양자 전 장관 선정

입력 2010-04-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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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한국여자의사회, 여의사 지도자 양성위해 제정

한독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는 제1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 상' 수상자로 주양자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독 여의사 지도자 상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사회 지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명예와 위상을 높인 여의사에게 주어진다.

주양자 전 장관은 평생 고위 공직자와 국가 지도자로서 국민건강증진과 국가보건사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1978년 국립의료원장을 역임하며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보여줬으며 퇴임 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취임해 건강보험의 정착에 노력해왔다.

이어 14,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의사와 공직자로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보건복지시책 발전을 위한 입법을 주도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1998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취임해 국민 의료와 민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화에 앞장서왔고 2005년부터는 노인 복지와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두고 퇴직자들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주 전 장관은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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