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은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상반기 청년인턴 56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인턴 지원 자격은 29살 이하의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인 미취업자이며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인턴은 GKL과 고용계약을 맺고 6개월간 시간당 5000원(월 120만원)의 임금을 받고 근무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에 1일 8시간이다.
GKL은 이번 채용할 청년인턴을 세븐럭 카지노 고객접점 현장 근무에 투입,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업무 개선과전문적인 지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KL은 지난해에도 대학졸업자와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 82명을 인턴사원으로 선발해 청년실업 해소와 행정경험을 제공했다.
GKL은 또 올해안에 파트타임딜러 112명을 채용해 고용기회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세븐럭 카지노 영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