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채권장외시장 확대...결제대금 696조

입력 2010-04-14 12:00 수정 2010-04-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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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33.3%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채권장외거래에 대한 동시결제(DVP : Delivery Versus Payment)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33.3% 증가한 696조원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결제규모가 증가한 것은 전년 동기대비 하여 채권장외거래량이 41.7%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중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시장 결제자금은 764조원이며 그 중 채권장외시장이 696조원으로 전체 결제자금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거래소시장이 차감(Netting)결제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반면 채권장외시장은 건별결제방식(Trade-for-trade)을 택해 차감율이 낮음에 기인한다.

채권장외시장에서의 종류별 결제실적은 국채 341조원(49%), 통안채 185조원(26.6%), 금융채 107조원(15.4%), 특수채 40조원(5.7%) 및 회사채 21조원(2.7%) 순으로 국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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