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구축업체인 케이씨에스가 14일 상장 첫날 상한가에 진입했다.
케이씨에스는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시초가인 3200원보다 480원(15.00%) 급등한 36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씨에스는 이날 공보가 1600원의 두배인 3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케이씨에스를 사업 영역 확장과 성장성이 기대되는 업체라고 밝혔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케이씨에스는 지난 2002년 한국컴퓨터지주에서 물적 분할한 업체로 국내 신용카드 승인시스템 시장에선 70% 이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올해 미국의 ACI의 차세대 솔루션인 Base 24-eps를 활용한 전자지불결제 시스템 구축사업의 매출 가세가 기대된다”며 “케이씨에스는 이 부문에서 2012년 유지보수 매출을 포함 15억원 이상의 매출발생을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씨에스는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 404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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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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