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1000원의 행복' 친환경 캠페인 진행

입력 2010-04-13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달 30일까지 HP정품 폐 카트리지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구매가격의 1000원을 할인하는 '1000원의 행복'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HP와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훼미리마트 측은 설명했다.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달말까지 다 쓴 HP 정품 카트리지를 가까운 서울 전 지역 훼미리마트 1100여점 매장을 방문해 반납하면 구매금액의 1000원을 할인받는다.(1인당 1개, 1회 반납)

수거된 HP 폐 카트리지는 새 카트리지는 물론 단추, 안경케이스, 트랙터 부품, 자동차 부품등 일상용품으로 재생산된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도 '친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동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상품 확대 출시 뿐 아니라 친환경 그린스토어를 추가로 선보이는등 지속적으로 친환경정책을 강화해 환경보호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태양광발전, 태양광가로등, 풍력발전, 친환경마감재, 친환경상품, 자전거 비치대, 폐건전지 및 재활용물품 수거함등 친환경 아이템을 도입한 친환경 점포인 '그린스토어 1호점' 양평강변점을 오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은 슈가·김호중이 했는데…분열된 팬덤의 정치학(?) [이슈크래커]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딸기·망고·귤 이어 이번엔 무화과…성심당 신메뉴도 오픈런? [그래픽 스토리]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50,000
    • +2.32%
    • 이더리움
    • 3,633,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67,100
    • +1.43%
    • 리플
    • 832
    • +5.72%
    • 솔라나
    • 200,000
    • +1.42%
    • 에이다
    • 467
    • +1.52%
    • 이오스
    • 675
    • -0.3%
    • 트론
    • 198
    • +5.88%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50
    • +1.56%
    • 체인링크
    • 14,260
    • +2%
    • 샌드박스
    • 35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