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삼양사, 새로운 성장 기반 확보로 수혜 예상

입력 2010-04-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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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식품, 화학, 사료, 의약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식품사업에서는 설탕ㆍ밀가루ㆍ프리믹스ㆍ식용유ㆍ마가린ㆍ쇼트닝 등을, 화학사업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ㆍ산업자재용 섬유ㆍPET병ㆍPET병 재활용ㆍ이온교환수지ㆍTPA, 정보전자 소재 등을, 의약사업에서는 패취제ㆍ의료용구ㆍ항암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9월 15일 삼양사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의 핵심원료인 비스페놀-A 사업에 미쓰비시상사와 합작 투자로 진출하여 기존 EP컴파운드, PC와 BPA의 수직계열화에 따라 회사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제품이 출시되는 2012년부터 연간 약 2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1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되어 성장과 수혜가 기대된다.

세계 BPA 시장규모는 430만t이며, 이 중에서 아시아 시장이 절반 정도인 210만t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시장은 매년 평균 6% 이상 성장하고 있고 특히 아시아 시장이 1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2009년 2월 12일 자문사와의 인수자문계약 등을 통해 국내제약회사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화학부문의 수요회복 및 전분당의 가격급등, GMO논란에 따른 설탕의 대체수요 지속 및 가격인상 효과로 전년대비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환율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자회사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2009년 주당순이익(EPS)은 9375원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은 4.5배, 주당순자산(BPS)은 75517원으로 저평가 상태이고 외국인은 6.40%, 국민연금은 5.1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자산가치는 유보율 1452%, 부채비율 68%로 우량하며, 수익가치 또한 자본금 520억원, 2009년 영업이익 530억원, 당기순이익 834억원으로 우량하다.

성장가치는 매출액 2008년 1조 3084 억 원ㆍ2009년 1조 4959억 원, 영업이익 2008년 260억 원ㆍ2009년 530억 원, 당기순이익 2008년 -560억 원ㆍ2009년 834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36000원대 저점 확인 후 상승 중이며, 10주 이평가인 41000원의 지지가 중요하다.

매수가는 41,000원~42,500원, 단기 목표가는 45,000원, 손절가는 40,000원으로 예상한다.

[삼양사 일봉 차트]

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10주 이평가인 40,1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매수가는 41,000원~42,500원, 단기 목표가는 전 고점가인 45,000원, 손절가 40,000원으로 예상한다.

[삼양사 주봉 차트]

[자료제공 : 맥TV(www.maktv.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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